신트트라위던으로 이적한 이승우의 이적료는 120만 유로????

https://news.joins.com/article/23563851

벨기에행 택한 이승우...신트 트라위던과 3년 계약

이승우 최초 기사는 27일 위 기사다.  당시 기사내용에 이적료 600만 유로라고 했으나, 몇시간 후 600만 유로 부분은 삭제되고 구단최고액이라는 얘기만 그대로 남겨둔다. 위 기사는 유럽이적시장에 능통한 관계자라는 자의 말에 기초해 작성된 것이라고 한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8/28/2019082800406.html

伊언론, “이승우, 이적료 27억 원에 벨기에리그행”

다음 28일 이탈리아 언론을 인용 이승우 이적료가 200만 유로라는 추측성 기사가 뜬다.

 

 

 

https://www.transfermarkt.com/seung-woo-lee/profil/spieler/280239

그리고 30일, 신트트라위던 공식 홈페이지에 이승우 이적 공식발표 된 이후, 위 트랜스퍼마켓에 이승우의 이적료 120만 유로라고 표시된다.

 

 

https://www.transfermarkt.com/vv-st-truiden/transferrekorde/verein/475

 

그리고, 위 중앙일보 기사뿐만 아니라 국내기사들에 구단최고액이라는 내용이 많았다. 그런데 트랜스마켓에선 신트트라위던이 올해 영입한 선수 중에 이미 250만 유로에 영입한 브라질 선수가 있다.  결국, 트랜스마켓에 따르면 이승우 이적료는 120만유로이고, 또 그보다 높은 금액인 250만 유로에 영입한 선수가 이미 있기때문에 구단최고액도 아니란 얘기가 된다. 물론, 트랜스마켓에 표시된 이적료는 정확한 것이 아니다. 다른 언론보도와 마찬가지로 추측일뿐이다.

 

양구단과 당사자간에 이적료에 대해서 밝히지 않는 것으로 합의하였기 때문에 구체적이고 정확한 금액을 알 수가 없다.

 

개인적으로, 추측해보면 이탈리아 보도에서 나온 200만 유로와 트랜스마켓에 표시된 120만유로 사이의 금액에 옵션 포함시 250만 유로에서 조금 넘어거나 동일한  금액이 아닐까 생각한다.

 

정확한 이적료는 알 수 없으나 신트트라위던 클럽 입장에서 상당히 큰 금액을 지불하고 이승우를 데려온 것은 확실하다. 그만큼 이승우한테 거는 기대가 높다는 얘기고 기대만큼 주전출장은 보장될 것이 분명해 보인다.